2008년 03월 17일
태국 여행기-4
왕궁은 한 30분 정도 돌았던 것 같은데, 그것도 일행 잃어버리고 미아 돼서 친구랑 둘이서 돌아다녔습니다. 왕궁 들어가면 한국인 가이드 말고 현지인 가이드가 붙습니다. 태국 역사를 외국인이 설명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라네요. 그렇거나 말거나 현지인 왕궁 가이드 놓치는 바람에 설명 하나도 못들었습니다.ㅜ.ㅡ
대신 아무데나 막 돌아다니다 보니 사진은 이것 저것 찍을 수 있었네요.
왕궁이래서 국왕 사는 데 볼 수 있을까 했는데, 현재 국왕은 이 곳 왕궁에 살지 않는답니다. 이전 국왕이 이 곳에서 돌아가셨는데, 권총 한 자루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보니 이래저래 의혹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진 건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현 국왕은 다른 왕궁에서 지내고 있다네요.




대충 수박 겉핥기로 둘러보고나서 방콕 거리로 나왔습니다. 거리가 참 아기자기하면서도 뭔가 화려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버스나 택시들이 초록, 분홍, 빨강, 주황색...^^;



위에 사진은 방콕 택시의 일종이라는데, 아쉽게도 저건 못타봤습니다. 이제 배타고 수상 가옥들 구경하러 가야하거든요.-_-;;




어쨌거나 이제 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갈 차례네요. 베이욕 스카이 디너 뷔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 3박 5일간의 태국 여행기였습니다. 오늘 아님 또 언제 올리게 될지 몰라서 마구 급조한 티가 나네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도 좀 올리고 싶었는데 것도 다음 기회에.(힘들어요,헉헉...-_-;;)
우여곡절이 많았던 여행이었고, 빡빡한 일정인만큼 피로에 쩔어 돌아왔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동남아 여행은 확실히 한번 정도는 패키지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야 다시 한 번 방문할 때 훨씬 더 야무지고 똑똑하게 다녀올 수 있거든요.
암튼 쓸데없이 긴 여행기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by | 2008/03/17 04:48 | Diary/Monologue | 트랙백 | 덧글(6)



























